[김종석의 리포트]기괴한 ‘마약 좀비’ 수원서 잡았다
2026-06-23 900 Dailymotion
오늘 주목할 만한 사건사고, 경기도 수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AI로 재구성한 이미지부터 보실까요.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길가에 서 있는데, 뭔가 자세가 이상하죠.
몸이 45도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고요.
한쪽 팔은 바닥에 닿을 듯이 내려트렸습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자세인데, 또 넘어지지는 않고요.
이 불편한 자세를, 남성은 미동도 없이 한참 유지한 걸로 전해집니다.
남성을 촬영한 실제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됐는데요.
네티즌들은 '펜타닐' 투약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해외에서 목격된 각종 기이한 자세의 사람들, 바로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펜타닐 투약자들인데요.
경찰은 이 남성을 긴급체포해 소변 간이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